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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일기

넷플릭스 영화 콜

by 배불뚝삐꼬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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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콜



오랜만에 넷플릭스 영화 콜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겨울에 보는 미스테리 공포영화 한 편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잔인한 장면보다는 스토리 상의 긴장감이 매우 높은 영화인데요.

넷플릭스 영화 콜은 같은 공간에 20년의 시간차이를 가진 두 여자가 전화통화를 하게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반전의 반전으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수가 없는데요.

영화 콜, 지금부터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콜


개봉일      2020년11월27일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2분

평점         7.94




감독         이충현

주연         박신혜, 전종서

조연         김성령, 이엘,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




넷플릭스 영화 콜의 서연은 어린시절 엄마의 부주의로 아빠를 잃고 엄마를 원망하며 살아갑니다.

서연은 오랜만에 오래전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휴대폰 대신 집 전화를 설치합니다.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서는 모르는 여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몇 일 후 또 다시 이상한 전화가 걸려오고 엄마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며 집주소를 불러줍니다.

전화를 끊고 서연은 전화기 밖에서 불러준 집주소가 자신의 집주소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날 밤 서연은 이상함을 느끼게되고 집을 뒤져보다가 지하실에서 다이어리 하나를 발견합니다.

다이어리는 1999년도에 쓰여져 있었는데요.

다음 날 이상한 전화가 다시 걸려옵니다.



서연은 전화 밖의 영숙에게 다이어리에 관한 사실을 이야기하며 서로 같은 공간, 다른 시간대에 있음을 알려줍니다.

영숙은 놀라서 믿지 않으려하지만 과거의 사고를 미리 알려주며 신뢰를 얻게됩니다.

서연과 영숙은 서로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갖게 됩니다.



넷플릭스 영화 콜


그러던 중 영숙은 어린 서연의 가족이 집을 보러오며 어린 서연과 만나게 됩니다.

어린 서연을 본 영숙은 서연에게 아빠를 살릴 수 있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합니다.

영숙은 엄마 몰래 집을 나와 사고가 나기 전 서연의 집으로 갑니다.




그 순간 서연에게 잃어버렸던 휴대폰이 생기고 다리의 흉터가 사라집니다.

집의 모습까지도 바뀌며 과거가 바꼈음을 예고합니다.

놀란 서연이 밖으로 나가자 엄마와 아빠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서연은 영숙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전화를 하는데요.

생활이 바낀 서연은 영숙과의 전화통화에 소홀해집니다.

영숙은 그런 서연에게 분노가 생기며 폭발하게 됩니다.




화가난 영숙은 서연에게 모진 욕을 하게 되는데요.

이 때 영숙의 엄마가 전화를 받고 영숙과 통화를 하지 말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습니다.

영숙의 엄마는 무당이었는데요.

딸인 영숙에게 퇴마의식을 하다가 그녀의 미래를 보게 됩니다.




서연은 과거의 사건사고를 검색하다가 영숙이 오늘 날짜로 엄마에게 살해당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 사실을 영숙에게 알려줍니다.

영숙은 서연에게 이야기를 미리 전해듣고 다행히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남게 되는데요.

영숙은 엄마를 칼로 찔러 죽이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서연에게 전화를 합니다.




항상 엄마에게 통제되며 살아오던 영숙은 엄마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생활을 하게 됩니다.

서연의 가족과 친하게 지내던 딸기농장 성호는 해마다 딸기를 선물했는데요.

과거 영숙의 집에도 딸기를 가져다주러 찾아가는데요.



딸기를 정리해주려고 냉장고 문을 연 성호는 시체가 담긴 비닐봉지를 열어보게 됩니다.

2019년의 서연은 성호의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게됩니다.

성호와 친분이 있었던 가족들은 이제 성호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며 성호의 죽음을 암시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콜


서연은 이상함에 경찰서로 찾아갑니다.

경찰서에서 성호는 이미 오래전에 사망한 사람이고 피의자가 영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서연은 영숙에게 전화해서 따지는 도중에 영숙이 연쇄살인자로 무기징역을 받게 된다고 말을 해버립니다.




영숙은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도우라며 서연을 협박합니다.

서연은 두려움에 전화를 끊고 영숙은 점점 이성을 잃어갑니다.



이 때 어린 서연과 서연의 아빠가 영숙의 집에 계약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데요.

영숙은 둘을 집으로 불러들이고 서연의 아빠를 살해합니다.

서연은 아빠와 운전연습을 하던 중 아빠가 사라지며 괴로워합니다.




다시 돌아온 집은 다시 폐허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영숙은 어린 서연을 인질로 잡고 서연에게 자신이 경찰에 잡히는 증거를 찾아내라고 협박합니다.

서연은 과거 오늘 날짜에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을 검색하며 영숙을 죽이려 합니다.




서연은 폭발사고가 발생하는 곳을 찾아내고 그 시간과 장소로 영숙을 유인하는데 성공합니다.

5시가 되기를 기다리는 서연...

하지만 또다시 영숙에게 전화가 옵니다.




화가난 영숙은 어린 서연에게 뜨거운 물을 부으니 현재의 서연에게 흉터가 생깁니다.

그리고 과거의 화재사고가 서연의 엄마가 아닌 서연에 의해 일어난 것을 알려주게 됩니다.

서연은 어쩔 수 없이 자신과 엄마를 살리기 위해 영숙이 증거품을 회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로인해 서연의 집은 과거 영숙이 감옥에 가지 않고 계속 지내고 있는 영숙의 집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드디어 2019년의 서연과 1999년의 영숙이 한 공간에 마주하게 됩니다.



넷플릭스 영화 콜은 반전의 반전을 보이며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나지 않는 공포를 예고합니다.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이야기...



넷플릭스 영화 콜의 포인트는 바로 이런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콜의 줄거리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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