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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일기

불새2020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by 배불뚝삐꼬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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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2020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오늘은 일일드라마 불새2020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을 알아보겠습니다.

전 일 6회 시청률 5%로 일일드라마 치고는 높은 시청률은 아닌데요.




5회 3.4%까지 떨어지면서 순간 위기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불새2020은 2004년에 방송했던 26부작 불새를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이은주와 이서진, 에릭이 출연하면서 이은주의 대표작으로 소개되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불새2020은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훗 날 경제작 상황이 역전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16년 전의 감성이 현재에도 통할지 궁금해지네요.




불새2020 


불새2020은 SBS에서 방영하는 일일드라마입니다.

2020년10월26일부터 방영을 시작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08시35분에 방송 중입니다.

제작사 삼화네트윅스와 제작진은 연출에 이혁진, 극본에 이유진입니다.




사랑은 타이밍이고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서로를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현실에 부딛히며 결국 이혼을 선택합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선택한 결혼이었지만 부유한 집안의 딸인 아내와 가난한 남자의 결혼생활은 원만할 수 없었습니다.




야속한 운명은 시간이 흐른 후 두 사람을 정 반대의 상황에 놓이게 하는데요.

가난했던 남자는 부를 거머쥔 기업가가 되어 나타납니다.




철없고 순수했던 여자는 이제 성숙한 여인이 되었고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담는 눈을 갖게되었습니다.

돈과 명예를 거머쥔 이후 가난한 생활에서의 시간을 비웃듯 너그러워진 남자.




둘은 드디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준비가 되었는데요.

행복할 수 있는 우리의 인생 중에는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랑을 허락하는 시간도 분명히 주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시간이 흘러 어렵게 다시 만난 그들은 젊은 시절 그랬듯이 다시 어려운 사랑을 시작하게 됩니다.


불새2020 인물관계도


불새2020 등장인물


이지은 / 36세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특권층입니다.

부와 권력을 모두 가진 재벌가의 딸로 태어나 부러울 것 없이 자란 엄친딸입니다.

똑똑하고 유머스럽고 아름다운 미모까지 갖춘 인물입니다.

어느 날 자신과 다른 자존심 강한 남자 장세훈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집안의 반대에도 결국 결혼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남편을 무시하는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결국은 이혼을 하게 됩니다.

부친의 죽음과 이혼으로 그녀의 인생은 박닥에 떨어지고 마는데요.


장세훈 / 39세



지은을 너무나 사랑해서 아무것도 없이 그녀와 결혼합니다.

자신을 바꾸려했지만 결국 집안에서 버림받고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자존심과 오기로 천연 화장품 회사를 성장시켜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 되어 그녀 앞에 다시 돌아옵니다.

그는 지울수 없는 상처로 남은 지은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정민 / 39세



지은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그는 수려한 외모와  유머러스하고 자유분방함의 소유자입니다.

세련되고 만능 스포츠맨으로 부러울 것 없는 대기없 그룹 사주의 아들입니다.

사랑을 위해 자존심도 그 무엇도 필요없다고 주장하며 지은을 아껴줍니다.

자신의 집안의 반대가 심하겠지만 그는 지은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미란 / 36세



세련되고 아름다움을 겸비한 모델입니다.

어린시절 미국으로 입양되며 양부모 밑에서 행복하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금발로 염색하고 컬러렌즈로 눈의 색을 바꾸며 자신의 열등감을 감추었는데요.

입양아라는 자격지심과 인종차별, 양부모의 무관심 속에서 그녀는 정서적인 결핍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세훈을 광적으로 집착하는 비틀어진 사랑에 서로에게 상처가 되고 있습니다.


조현숙 / 지은의 모친



상류층의 특권에 익숙해져 밑을 보지 못합니다.

큰아들이 사고로 사망한 후 우울증과 신경성 두통에 시달립니다.

집안의 반대에도 남편 이상범과 결혼하여 세 남매를 낳았습니다.


이상범 / 지은의 부친



현재 비상 어패럴 회장으로 결혼전 회장의 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결혼에 성공합니다.

출중한 능력으로 회사를 물려받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입니다.


조현민 / 지은의 외삼촌



비상 어패럴 상무, 사고만 치는 골치꺼리 인물입니다.

부잣집 외동아들로 태어나 이기적이고 충동적입니다.


이영은 / 지은의 동생



어린 시절부터 지은과 비교되며 큰 상처를 받으며 자랐습니다.

아버지의 죽음 후 집안이 몰락하면서 언니에 대한 원망이 더욱 커져갑니다.


남복자 / 지은의 친구



인간성 좋고 털털한 성격으로 초등학교 때까지 잘나가는 집안의 딸이었다.

그 시절 지은을 만나 단짝 친구가 됩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떠난 지은이 한국에 돌아올 때마다 만나왔던 친구입니다.


장지욱 / 장세훈의 부친



서린 모직 하청 공장 노동자로 성실하고 우직한 인물입니다.

법없이도 살만큼 정직하고 사람좋다는 평가를 받지만 융통성이 부족하고 고집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김호진 / 장세훈의 친구



대대로 법조인 집안으로 부친이 부장 판사를 지낼 정도로 탄탄한 집안입니다.

호진도 사법고시에 패스하고 10년 후 국제 변호사가 되어 세훈의 스카우트 딜을 성사시킵니다.


서문수 / 정민과 정인의 부친



서린그룹의 회장으로 부친에게 기업을 물려받고 대기업으로 성장시킵니다.

태어날 때부터 부잣집 아들로 혹독한 경영수업을 받은 후 형제들의 제치고 회장이 됩니다.


서정인 / 정민의 쌍둥이 형



서린모직의 후계자입니다.

정민의 쌍둥이 형으로 정민과 얼굴은 같지만 성격도 취향도 극과 극으로 다릅니다.

동생과는 달리 재벌가의 정석에 따르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아들입니다.


최명화 / 정민의 계모



10년 전 갤러리 큐레이터에서 현재는 조현숙이 운영하던 갤러리 영의 부관장입니다.

우연히 만난 서문수 회장과 사랑에 빠지며 정민과 정인의 어머니가 됩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우아함, 온화한 카리스마까지 갖춘 여인입니다.


한나경 / 정인의 옛 애인



정인의 과거 여인으로 재벌가 며느리가 되기 위해 임신까지 하지만 서회장에 반대로 내쳐지게 됩니다.


박광철 /이상범 회장 최측근



비상 어패럴 이상범 회장의 최측근인 그는 자금 결재부 부장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강사장 / 사채업자



사채업자이지만 마음은 따듯하고 한편으론 여린 감성의 소유자입니다.

지은의가족 곁에서 챙기고 도와주며 측은해합니다.


2000년 대의 감성을 그대로 살린 드라마로 기대를 모았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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