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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일기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

by 배불뚝삐꼬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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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



오늘은 재개봉에도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항상 좋은 영화를 만날때면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어려웠는데요.



킹더 오브 해븐: 디렉터스 컷은 십자군 전쟁시 크리스찬 군단의 최고의 패배인 카틴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은 완벽한 서사구조의 장엄함을 갖춘 걸작으로 꼭 영화관에서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과 스케일에 압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상영시간 3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질 만큼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액션과 스토리 연기면에서도 어느 하나 뺄 수 없을 정도의 명작인데요.

보는 사람에 따라 평가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


11월 개봉한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은 2005년 개봉 수 감독판으로 재개봉한 영화입니다.

배경은 십자군 전쟁이 한창이던 중세시대입니다.



기독교를 앞세워 십자군은 이슬람교도들로부터 예루살렘을 배앗고 자신들의 왕국을 세웁니다.

다소 무거운 소재의 영화일 수 있지만 두 세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라는 사실을 평점과 감상평으로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첫 개봉 후 15년이 지난 지금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영화의 기본정보와 스토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재개봉일    : 2020년11월11일

개봉          : 2005년05월04일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액션

국가          : 영국

러닝타임    : 189분

배급          :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주)영화사 오원



감독          : 리들리 스콧

각본          : 윌리엄 모나한

음악          :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



주연          : 올랜도 블룸, 에바 그린, 리암 니슨, 에드워드 노튼, 제레미 아이언스

조연          : 요코 아홀라, 쉐인 앳울, 팀 바로우, 크리스찬 보빙, 마튼 초카스, 사미라 드라, 에리크 에부아니, 카레드 엘 나바오우이, 존 피치, 마이클 피츠제럴드, 브렌단 글리슨, 가산 마소드, 케빈 맥키드, 나세르 메마지아, 마이클 샤에퍼, 마이클 쉰, 알렉사더 시디그, 데이빗 듈리스, 율리히 톰센, 벨리버 토픽, 에드워드 노튼, 브론슨 웹

단역          : 이아인 글렌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 스토리


십자군 전쟁이 100년 동안 이어지면서 전쟁 속에서 각 진영에선 훌룡한 지도자가 나타납니다.

바로 보두앵 4세와 살라딘이었습니다.

난세 속에 영웅이 나오듯 그 둘은 카리스마를 갖춘 현명한 군주였습니다.



그 시기 프랑스의 발리안은 임신한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죽고 아내는 그 슬픔에 자살을 선택하게 됩니다.



기독교에서는 자살이란 아주 무거운 죄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데요.

사랑하는 아내가 지옥에 갔다고 믿으며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무렵 십자군 군대와 만나게 됩니다.



뜻밖에도 그 군대의 한 명이었던 고프리는 발리안의 아버지라 말하며 함게 예루살렘으로 가기를 청하는데요.

발리안은 그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 때 발리안의 동생은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지옥에 있는 발리안의 아내를 구원하기위해 십자군 전쟁에 참여할 것을 제안합니다. 

발리안은 아내의 말에 격분해 동생을 죽이고 대장간에 불을 지른 뒤 아버지의 부대를 따라갑니다.



함께 동행을 하며 검술을 익히고 부자의 정을 쌓아가던 도중 고프리는 아들인 발리안을 위해 싸우다 부상을 입는데요.

그는 죽기 전에 발리안에게 가문의 사람으로서 살아가야 할 길을 알려줍니다.

그로인해 발리안은 기사 임명을 받고 이벨린의 영주가 됩니다.



발리안은 험란한 길 위에서 죽음의 위험과 싸우다 결국 성지 예루살램에 도착하게 됩니다.

혼자가 된 발리안은 자신과 아내의 죄를 씻기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처형된 언덕을 찾아 올라갑니다.

도착한 언덕에서 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언덕을 내려옵니다.



발리안은 영주로서 예루살렘의 왕을 만나게 됩니다.

왕은 문등병에 걸려 괴로워하는 모습이었지만 백성을 위하는 현명한 군주였습니다.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


이스라엘 왕과 만난 후 발리안은 이벨린으로 향합니다.

이벨린은 기독교와 이슬람교, 유대교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사는 지역이었습니다.



이벨린은 척박한 땅이었는데요.

발리안은 그 곳에 우물을 만들고 농사를 지으며 풍요로운 땅으로 만들어나갑니다.



그 사이 예루살렘이는 무슬림과의 전쟁을 원하는 세력들이 이슬람 교도들을 학살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에 예루살렘은 살라딘과 전쟁을 치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발리안은 용감하게 싸움에 임했지만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적장에게 잡히고 맙니다.



이 때 예루살렘에서 온 십자군과 살라딘의 대군이 전장에 도착합니다.

큰 사상자를 내며 끝을 낼 것 같았던 전쟁은 이스라엘 왕이 살라딘의 왕과 대화를 하며 이 일을 벌인 세력을 처단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는데요.



보두앵 4세는 점차 건강이 악화되며 죽음을 앞두게 됩니다.

이 기회를 놓칠리 없는 전쟁을 원하는 세력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보두앵 4세는 이를 알았기에 발리안에게 자신의 동생인 시빌라와 재혼해 나라를 지켜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시빌라에게는 전쟁에 대한 욕구와 의지를 갖고 있는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를 죽이고 시빌라와 결혼한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빌리안은 시빌라와의 결혼을 거절하고 왕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결국 보두앵 4세가 예견했던 것처럼 예루살렘에는 피바람이 불게 됩니다.



이 영화의 본격적인 내용은 이제부터 시작이되는데요.

운명에 이끌려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중심에 선 발리앙이 위대한 군대를 거느린 살라딘과 맞서며 성안의 백성들을 지켜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의 간략한 스토리와 기본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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