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 인물관계도 및 몇부작

최근 채널A에서 방영하는 거짓말의 거짓말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사실 어두운 분위기의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처음엔 좀 꺼려졌었는데요.

보면 볼 수록 챙겨보게되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짓말의 거짓말 프로그램 정보

거짓말의 거짓말은 채널A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드라마입니다.

2020년09년04일 첫 방영을 시작한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으로 주말 밤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의 시청률은 약 2.7%로 안정적으로 시청자층을 모으고 있습니다.

친딸을 찾기 위해 인생을 모두 바치는 비련의 어머니를 연기하는 이유리의 모습도 정말 처량하고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거짓말의 거짓말 스토리

남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자신을 딸을 감옥에서 낳아 키우게 되는 지은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시어머니인 김호란의 제안으로 딸아이를 보내게 됩니다.

아들에 대한 복수를 위해 손녀인 지은수의 딸을 헤치려고 했지만 오른팔인 윤비서의 양심으로 죽음을 면하고 입양을 가게 됩니다.

지은수의 딸 강우주를 입양하여 키우는 강지민은 아내와 이혼하고 딸바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강지민이 이혼남인 것을 알게 된 지은수는 그와의 거짓 사랑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딸을 너무나 사랑하고 아끼는 그의 모습에 감사함과 미안함을 느끼는 지은수.

그녀의 계획적인 사랑은 분명히 진정한 사랑으로 이어질 것 같은데요.

지은수를 찾아 한국에 온 PGA 프로 골퍼 권화운과 강지민의 전부인 은세미, 지은수의 시어머니 김호란 등의 변수들이 등장하면서 지은수와 강지민의 사랑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강지민의 집에 자주 다니고 강우주의 과외까지 맡으면서 그의 가족의 일원이 되어가는 지은수.

그녀의 엄청난 비밀이 밝혀지는 날과 그들에게 닥쳐 올 시련이 불보듯 뻔하다는게 속상하네요.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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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비극이 비극으로 마무리되지 않기를

거짓말의 거짓말을 보면서 그냥 지금 이 상황에서 끝났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절대 그럴 일은 없겠죠.

온수의 시어머니가 그녀의 뒤를 밟으며 조금씩 수상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제발 비극이 비극으로 마무리되지 않기를 정말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