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스파이 몇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원작 알아보기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몇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원작 알아보기

오늘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이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을 벌이는 한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방영 전부터 원작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지만 이 드라마는 원작이 없는 MBC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MBC에서 2020년 10월21일 오후 09시20분 방영하는 수목드라마입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몇부작인지 알아보니 총 16부작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제작사는 글앤그림, 제작진으로는 기획에 김승모, 제작에 김도혁 황지우, 연출에 이재민 강인, 극본에 이지민입니다.

드라마 더 뱅커와 내딸금사월을 연출한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이지민 작가는 남산의 부장들의 작가로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도깨비 이후 오랜만에 유아인이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았는데요.

주연에 전지훈 역에 문정혁과 강아름 역에 유인나 데릭현 역에 임주환이 출연했습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장인물

나를 사랑한 스파이 인물관계도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원작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 드라마인데요.

007시리즈와 같은 제목으로 원작으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MBC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하고 그 결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있기에 어쩌면 이 제도는 비현실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살아갑니다.

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믿고, 믿어주고, 속고, 속아주는 척하며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것이죠.

마치 스파이의 첩보전같이 아슬아슬한 현실의 다리를 건너게 되는 것인데요.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결혼을 한 세 남녀가 있습니다.

이들은 결혼을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하는데요.

한 남자는 비밀경찰, 또 다른 남자는 스파이입니다.

사랑으로 한 결혼이 깨지고 다시 용기를 내서 결혼을 했지만 그녀의 앞날은 여전히 암담합니다.

자신을 속여야하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와 그 사랑을 지키기위해 그녀를 속여야 하는 남자들...

사랑에 속아 가슴이 아플지라도 또 다시 사랑을 선택하는 것이 용기가 아닐까요?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결혼을 첩보에 비유했는데요.

사랑하는 관계에서 또 부부관계에서 우리는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을까를  질문합니다.

살다보면 적인지 아군인지도 구분하기 어려워지는 생활 속에서 기나긴 싸움을 이어가는 부부.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돌아보고 생각하게끔 하는 드라마입니다.

사랑이 일상이되고 식어버린 열정을 다시 꺼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